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아침에 마포구민체육센터에 가서 아주 신나게 배드민턴을 치고 와서
오전, 오후에 휴식을 취하면서 집 청소를 했습니다. 가양 이마트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내부가 어수선하여 혹시 무슨 일이 있는지 살펴보았더니 이마트 측에서 가양이마트를 현대건설에 매각했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에서 2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완성하면 이마트에서는 임대인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증미역 주변이 더욱 번화해질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예전 증미역 주변이 신혼집이었으니까요.
이번주 목요일에는 강릉을 갑니다. 오랜만에 가는 강릉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선배님들을 모시고 가는만큼 잘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겠습니다.